강장환(姜長煥)


강장환(姜長煥)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PDF Download

 

1806(순조 6, 병인) ~ 1871(고종 8, 신미) 조선 후기의 문신.

관 진주(晋州). 자는 선지(善之). 호는 주일재(主一齋)이다. 의금부도사(義禁府都事) 윤조(胤祖)의 후손으로, 아버지는 강성(姜珹)이다. 홍직필(洪直弼)의 문인이다.

1833년(순조 33) 문과 급제하여, 사헌부지평(司憲府持平)․율봉도찰방(栗峰道察訪)․무안현감(務安縣監)․선전관(宣傳官)․충청도사핵어사(忠淸道査覈御使)․홍문관교리(弘文館校理) 등을 역임했다. 1855년(철종 6) 서장관(書狀官)으로 북경(北京)을 다녀왔다.

1856년에 간행된 친필본 ⌈조원록(兆轅錄)⌋ 1책이 있다. 철종 6년(1855) 동지사(冬至使)의 서장관(書狀官)인 강장환의 신년하례를 마치고 돌아오기까지 3달 22간의 일기와 견문기(見聞記)이다. 현재 고려대학교 등에 소장되어 있다.

 

[참고문헌]

⌈국조방목(國朝榜目)⌋, ⌈진주강씨보(晋州姜氏譜)⌋, ⌈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⌋